[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가 실현 단계에 들어선 것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플로콤뱃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슈퍼 파이트를 위해 오는 6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가 대관됐다"고 보도했다.

두 스타의 맞대결이 확정된 건 아니다. 경기 성사가 보장됐다는 의미도 아니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이 커진 것은 맞다. 모든 투기 스포츠 이벤트는 경기장 예약이 첫 단계다. 대관을 하면 경기 일자가 확정된다.

메이웨더는 지난 12일) 미국 복싱 전문 뉴스 사이트 파이트하이프닷컴과 인터뷰에서 "오늘, 맥그리거와 싸우기 위해 은퇴를 철회하고 현역으로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한다.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 얼른 경기를 성사해야 한다. 오는 6월에 붙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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