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김과장'이 시청률 하락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1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8.4%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드라마 '김과장'은 매회 사이다 같이 시원한 전개와 남궁민의 통쾌한 행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 방송사 드라마와의 경쟁이 아닌, 종영까지 4회 남은 상황에서 시청률 20%를 돌파 할 수 있을지 자신만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2%를 기록했으며,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3.9%로 큰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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