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 페더러가 파리바오픈 4강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 랭킹 10위)가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699만3,450 달러) 4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닉 키리오스(호주, 세계 랭킹 16위)와 준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키리오스가 식중독을 이유로 기권해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준결승에서 잭 소크(미국, 세계 랭킹 18위)와 겨룬다. 

대회 우승은 페더러-소크, 스탄 바브링카(스위스, 세계 랭킹 3위)-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세계 랭킹 23위)의 대결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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