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선두 러시아보다 0.39초 늦었다. 한국은 1차 시기에서 50초17을 기록해 공동 7위에 올랐고 상위 20개 팀이 출전한 2차 시기에서는 50초18로 들어왔다.
원윤종-서영우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2인승 조가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과 달리 4인승 조는 아직 월드컵 3위 안에 든 적이 없다. 4인승 조는 올 시즌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4차 11위, 5차 22위, 6차 18위, 7차 12위에 그쳤다. 1, 3차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