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박혜진 ⓒ WKBL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3-72로 이겼다.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5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쓸었다.

우리은행은 또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다 우승 기록도 9회로 더 늘렸다. 우리은행 외에는 신한은행이 7회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