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초대 받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최지만(26)이 교체로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있는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회 말 들어 1루수 그렉 버드의 대수비로 출전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30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양키스는 5-5 무승부를 거뒀다.

양키스가 4-5로 추격한 7회초. 더스틴 파울러의 3루 도루로 2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왼손 투수 재비어 세데뇨를 상대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이 5-5로 팽팽히 맞선 9회초 2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알렉스 콜롬을 상대해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없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