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왼쪽)-최태성. 제공|KBS미디어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강희중 PD가 최태성과 이윤석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강희중 PD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린 KBS1 교양 프로그램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강점을 소개했다.     

강 PD는 "KBS 역사 프로그램의 역사가 길다. 지금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는 방향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우리 프로그램에서의 새 코드는 개그맨과 선생님의 만남이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역사를 재밌게 담는 그릇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역사 프로그램들이 사실 중심이라면, '역사기행 그곳'은 상상력과 현장 체험이 결합됐다. 역사를 잘 모르는 보통 사람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은 세계적인 역사 현장이자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 역사 이야기를 새로운 테마로 구성해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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