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린 KBS1 교양 프로그램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일반 대중의 눈높이를 대변한다. 지식은 역사 전문가인 최태성이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녹화를 할 때 저는 재미 7, 감동 3을 담당했고, 최태성이 역사적 지식을 7로 재미를 3으로 맡았다. 설민석 선생님은 혼자 하는데, 저희는 역할을 잘 분배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은 세계적인 역사 현장이자 이슈가 있는 곳을 찾아, 역사 이야기를 새로운 테마로 구성해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