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코스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친 디에고 코스타가 훈련장을 떠났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코스타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라 모라레하의 산니타스 클리닉으로 떠났다”고 발표했다.

코스타는 25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G조 5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후반 6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 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부상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로써 코스타는 다가올 29일 프랑스와 친선 경기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럽 지역 예선 6차전이 6월에 재개된다는 점이다.

코스타의 부상을 접한 소속 팀 첼시는 그의 부상 정도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승리의 쐐기를 박는 코스타의 추가 헤더골! ⓒ스포티비뉴스 영상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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