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이대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이대호가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6으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창민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호이자 2011년 9월 22일 사직 SK전 이후 2,017일 만에 터트린 대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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