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다 로우지는 유도가 출신 파이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론다 로우지가 오랜만에 밝게 웃었다. 옥타곤에서도, 촬영장에서도 아니었다.

로우지는 5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한 유도 수련생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는 영상을 올렸다.

로우지는 수련생이 발 기술(ashi waza)로 자신을 넘어뜨리자 뿌듯한 듯 꺄르르 웃었다.

로우지는 유도가 출신 파이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고 종합격투기로 넘어왔다. 유도장 매트는 자신의 고향 같은 곳이다.

로우지는 지난해 12월 UFC 207에서 아만다 누네스에게 KO로 지고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오는 5월 초 방송 예정인 미국 NBC의 드라마 '블라인드스팟' 시즌 2에서 무기를 불법 유통하는 범죄자 역을 맡는 등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NextGenJudo teaching @themaxston ashi waza

rondarousey(@rondarousey)님의 공유 게시물님,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