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 미키(왼쪽) 아사다 마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 대표 안도 미키(29)가 은퇴를 선언한 아사다 마오(27)에게 따뜻한 글로 위로했다.

안도 미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아사다 마오) 오랫동안 수고했어요. 그동안 감동적인 스케이팅을 보여 줘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동 시대에 당신과 경쟁해 영광이었고, 일본 국가 대표 팀으로 함께 연기를 펼쳐 행복했습니다. 당신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예쁘고 귀여운 피겨(스케이팅) 선수였습니다"고 회상했다.

안도 미키는 아사다 마오의 은퇴 이후 삶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안도 미키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후의 인생도 밝게 빛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해 주세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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