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박민영 분)를 둘러싼 진성대군(연우진 분)과 연산군(이동건 분)의 러브 스토리다.
황찬성은 진성대군의 진정한 벗 서노 역을 맡았다. 서노는 진성대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그를 믿고 지지하게 된 인물이다. 연우진과 뜨거운 브로맨스를 그릴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황찬성, 연우진, 박민영, 이동건을 포함해 도지원, 박시은, 장현성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7일의 왕비'는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