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왼쪽)-신동이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배틀트립'으로 의기투합한다.

김신영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스타에 "김신영이 신동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2인 1조로 여행을 떠난 두 팀이 각자 여행 과정을 소개하고, 투표로 배틀의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신영과 신동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간 MBC 표준FM '심심타파'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그려갈 유쾌한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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