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스타에 "김신영이 신동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2인 1조로 여행을 떠난 두 팀이 각자 여행 과정을 소개하고, 투표로 배틀의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신영과 신동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간 MBC 표준FM '심심타파'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그려갈 유쾌한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