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공|드라마하우스, JS픽쳐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긴 '힘쎈여자 도봉순'이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JTBC 금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진은 12일 그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배우들의 사진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던 드라마다. 어느 누구 하나 빠짐없이 마지막까지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열정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다가오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까지 끈끈한 팀워크와 밝고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꽃미소를 보내는 박형식과 지수, 박보미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 박보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극의 깨알재미를 담당한 백탁파 임원희와 김민교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지수와 마지막까지 차진 연기호흡을 선사했던 강력3팀의 단체 인증샷 역시 훈훈함을 자아낸다.

달콤한 삼각 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던 박보영, 박형식, 지수는 물론 '베지밀 가족' 유재명, 심혜진, 안우연과 박보미, 전석호 등의 미소가 마지막 회에 대한 아쉬움을 자아낸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지난 11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까지도 최강의 시너지와 흥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다"며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마지막 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여전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5회, 16회는 오는 14일, 15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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