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범근의 득점 기록에 도전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대기록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본머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튼텀은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은 돌아온 해리 케인이 맡은다. 손흥민, 델레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지원한다.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가 중원을 구성한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웨이럴트, 카일 워커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맡는다.

선두 첼시 추격을 위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8점을 기록 중이고, 첼시를 승점 7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8골 4도움 중이다. 본머스전에서 골을 기록할 경우, 1985-1986 시즌 전설 차범근이 기록한 아시아 유럽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인 19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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