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두 번째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안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윤곽이 나타난다.

76kg급에서 △장인성(와이어 주짓수) vs 시유징(중국) △박우철(TNT 우쓰) vs 하파엘 도밍고스(브라질) △이경섭(트라이포스) vs 알렉시스 알두친(멕시코) △조영승(존 프랭클) vs 셰인 힐-테일러(미국)이 겨룬다.

76kg 이상급에선 △유동민(주짓수 랩) vs 유연종(윌로우 주짓수) △김영욱(동천백산 유술회) vs 마테우스 고도이(브라질) △켈리 만글로나(미국) vs 리시유안(중국) △최동화(주짓수 랩) vs 다니엘 몰라(브라질)가 경기한다.

여기서 이기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쥔 선수들은 오는 10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열리는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 파이널에 진출한다.

주최사 스파이더는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yderactivesportskorea/?fref=ts)에서 '최종 결선 진출자 8인을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전체 공개로 공유하고, 포스트에 예상되는 결선 진출자 8명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경품은 1등 스파이더 주짓수 래시가드(블루벨트/ 퍼플벨트/브라운벨트용), 2등은 스파이더 스트래치 컴프레션 쇼츠, 3등/4등 스파이더 메시 볼캡이다.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은 지난해 시작된 한국 최초 초청 방식의 주짓수 상금 대회다.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는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을 세계적인 유술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키워 갈 계획으로 이번 두 번째 대회부터 여러 해외 고수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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