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콘서트 포스터. 제공|티엔네이션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토니안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토니안은 6월 10~1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 'First Station'을 개최한다. 1997년 전설의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한 토니안은 21년 간 단 한 차례도 단독 콘서트를 연 일이 없다. 6월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오랫동안 함께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콘서트를 준비했다. 

토니안의 소속사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라이브 무대에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안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는 '맵'이 메인 콘셉트다. 팬들과 더 많은 만남을 갖기 위해 지도에 펼쳐져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색다른 만남을 약속한다는 의미다. 

그 첫번째 시작이 될 출발을 알리는 의미로 토니안은 "'가수 토니안'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즐겁다. 콘서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더욱 자주 팬들을 만나보려 한다"고 전했다.

토니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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