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김종섭, 박현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섭, 박현진은 'K팝스타6'의 우승자답게 노래방으로 향했다. 무대 위에서 절제된 춤을 보였다면, 이날 노래방에서 보이프렌드는 원하는 방식으로 노래하고 춤췄다. 

노래방에서 나온 김종섭, 박현진은 길거리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도 전 다른 음식을 향해 뛰었다. ‘K팝스타6’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디저트 카페 데이트에서도 보이프렌드는 길거리 음식을 언제 먹었냐는 듯 '먹방'을 보여줬다. 

동행한 조은정 큐레이터가 “춤과 노래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섭은 가사의 한 구절 같은 답을 내놓아 조은정 큐레이터를 놀라게 했다. 박현진도 김종섭을 향해 “진짜 태생부터 래퍼”라고 감탄했다.

보이프렌드의 반전 매력이 담길 '본격연예 한밤'은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