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귓속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8회는 19일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기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회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은 13.3%, KBS2 '완벽한 아내'는 5.7%로 나타났다. 한때 턱밑까지 추격했던 '역적'은 상대적으로 주춤하며 '귓속말'이 독주체제로 갈아탔다. 이같은 추세라면 20%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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