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맥그리거의 일거수일투족이 사람들의 관심사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들었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이터다. 지난해 11월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UFC에서 두 체급 정상에 오른 세 번째 선수다.

최근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를 추진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은 개척자(pioneers) 예술가(artists) 리더(leaders) 중요한 사람(titans) 아이콘(icons)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맥그리거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등 국가 지도자들은 리더 부문에 있다.

미국 프로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는 중요한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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