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김지훈, 박지윤, 정은지, 양세형(왼쪽부터).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크라임씬3' 윤현준 CP가 시즌1,2를 함께한 홍진호의 부재에 대해 설명했다.

윤현준 CP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크라임씬3' 제작발표회에서 "홍진호와 함께 하지 못한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함이었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크라임씬' 시즌1과 2에서 플레이어로 활약한 인물이다. 시즌1,2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 중 하나. 하지만 이번 시즌3에는 합류하지 못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윤 CP는 "홍진호를 그대로 대체할 만한 캐릭터를 찾지는 않았다"며 "새로운 캐릭터가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제작진도 모른다. 양세형과 정은지, 새로운 플레이어를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크라임씬3'는 살인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4년 첫 방송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오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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