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서울 황선홍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FC 서울이 선두 경쟁의 파란불을 밝혔다.

FC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서울은 3위 포항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

경기 후 서울의 황선홍 감독은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대결이라 치열할 것이라 예상했다. 초반 위기를 넘기고 득점이 바로 나오면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따"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멀티골을 넣은 데얀에 대해 "데안은 팀의 주포다. 꾸준히 득점해주고 있어 덕분에 팀도 살아나고 있다. 데얀 뿐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컨디션이 빨리 올라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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