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와 호날두. 누가 웃을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66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어느 팀이 웃을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6-20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를 치른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카림 벤제마를 축으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마르셀루, 나초,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이 나선다. 골문은 케일러 나바스가 지킨다.

바르셀로나는 4-3-1-2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파코 알카세르가 투톱을 구성했다. 리오넬 메시가 프리롤로 출격한다. 미드필더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축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반 라키티치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조르디 알바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가 구성안다. 골문은 테어-슈테겐이 지킨다.

사실상 우승 결정전이다. 한 경기 덜 치른 레알(31경기·승점 75점)은 2위 바르사(32경기·승점72점)에 3점 앞서있다. 레알이 이기면 6점 차이가 된다 사실상 레알이 우승 9부 능선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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