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끝난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강성훈은 지난주 96위에서 10계단 오른 세계 랭킹 86위에 자리했다.
이달 초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준우승한 강성훈은 지난해 말 세계 랭킹 201위였으나 불과 넉 달 만에 100계단 이상을 끌어올리며 8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2)이 52위, 안병훈(26)이 59위로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 상위권도 변화가 없다.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이동환(30)은 731위에서 397위로 껑충 뛰었고 한국 프로 골프 투어(KGT) 2017년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맹동섭(30) 역시 1,510위에서 576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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