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나인브릿지 ⓒ 골프다이제스트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클럽나인브릿지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2017~2018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를 차지했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50명의 코스 선정 위원들이 샷 난도와 디자인, 심미성, 코스 관리 등 8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점수를 집계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2008 베스트 코스 1위에 오른 이후 10년째 정상을 지켰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 코스는 약 40억 원을 들여 코스 개보수를 시행 중이다"며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정힐스컨트리클럽이 2위, 웰링턴컨트리클럽과 트리니티클럽이 3, 4위에 자리했다. 5위는 해슬리 나인브릿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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