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0-0 동점인 1회초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KIA 선발투수 임기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몸쪽 낮게 들어온 시속 138km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 홈런으로 삼성은 1회말 현재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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