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정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최정이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 신인 고우석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24일까지 20경기에서 9홈런을 기록했던 최정은 첫 잠실 원정에서 아치를 그리면서 12년 연속 1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6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한편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8-3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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