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55회 체육주간(23∼29일)을 맞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스포츠와 함께하는 행복한 꿈 나들이' 행사를 한다.

이날 서울 시내 15개 복지 시설 270명의 아동·청소년과 직원, 그리고 공단 자원 봉사자가 함께 프로 야구 경기를 보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복지 시설에 야구 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스포츠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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