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은 UFC 페더급 랭킹 5위를 유지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스턴건' 김동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의 랭킹 변화는 없었다.

27일(이하 한국 시간) UFC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새 랭킹에서 김동현은 웰터급 7위, 정찬성은 페더급 5위, 최두호는 페더급 13위를 유지했다.

UFC는 11개 체급이 있다. 각 체급에 챔피언과 15위 랭커까지 16명의 이름이 순위표에 있다. 총 176명 랭커 가운데 아시아 선수들은 김동현·정찬성·최두호 세 명뿐이다.

이번에 가장 순위 변동 폭이 컸던 선수는 플라이급 브랜든 모레노(23, 멕시코)와 라이트급 알 아이아퀸타(29, 미국)였다.

둘은 지난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08에서 각각 더스틴 오티즈와 디에고 산체스를 이겼다.

오티즈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한 모레노는 플라이급 10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 모레노는 TUF 24에서 16강전에서 탈락했지만 옥타곤에선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총 전적은 14승 3패.

아이아퀸타는 2년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산체스를 1라운드 1분 38초 만에 KO로 이겼다. 5연승을 달려 라이트급 14위에서 11위로 점프했다.

웰터급 랭킹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1위 스티븐 톰슨
2위 로비 라울러
3위 데미안 마이아
4위 카를로스 콘딧
5위 호르헤 마스비달
6위 닐 매그니
7위 김동현
8위 도널드 세로니
9위 거너 넬슨
10위 카마루 우스만
11위 타렉 사피딘
12위 라이언 라플레어
13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14위 맷 브라운 +1
15위 리온 에드워즈 *진입

페더급 랭킹

챔피언 조제 알도
1위 맥스 할로웨이
2위 프랭키 에드가
3위 리카르도 라마스
4위 컵 스완슨
5위 정찬성
6위 앤서니 페티스
7위 야이르 로드리게스
8위 제레미 스티븐스
9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10위 데니스 버뮤데즈
11위 헤나토 모이카노
12위 대런 엘킨스
13위 최두호
14위 머사드 벡틱
15위 헤난 바라오

플라이급 랭킹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1위 조셉 베나비데즈
2위 헨리 세후도
3위 레이 보그
4위 윌슨 헤이스
5위 주시에로 포미가
6위 서지오 페티스
7위 브랜든 모레노 +3
8위 팀 엘리엇 -1
9위 이안 맥콜 -1
10위 더스틴 오티즈 -1
11위 존 모라가
12위 벤 옌 +1
13위 루이스 스몰카 -1
14위 알렉산더 판토자
15위 라이언 베노이트

라이트급 랭킹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2위 토니 퍼거슨
3위 에디 알바레스
4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
5위 에드손 바르보자
6위 마이클 존슨
7위 마이클 키에사
8위 네이트 디아즈
9위 더스틴 포이리에
10위 베닐 다리우시
11위 알 아이아퀸타 +3
12위 케빈 리 -1
13위 에반 던햄 -1
14위 길버트 멜렌데즈 -1
15위 라시드 마고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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