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마스터.KR' 포스터. 제공|IMX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안방극장을 열정으로 물들일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28일(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들의 생기발랄함을 담을 '아이돌마스터.KR'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훈훈한 비주얼과 특급 케미

성훈과 리얼걸프로젝트(수지, 영주, 소리, 예은, 하서, 유키카, 민트, 재인, 지슬, 지원, 태리)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차가운 매력남에 등극할 성훈과 귀엽고 상큼한 소녀들이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또한 이들이 보여줄 케미도 관전포인트. 러브라인이 없는 드라마로 알려졌지만 성훈과 박철민의 알쏭달쏭한 남남케미,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의 풋풋한 여여케미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춤, 노래, 연기 세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인 만큼 드라마를 위해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소녀들이 K-POP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실제 걸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에 드라마 방영 중에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리얼함+꿈=희망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연습생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야기로 멤버들은 각자의 실제 캐릭터가 반영된 배역을 맡아 리얼함을 더했다. 수많은 사건 사고 속에서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청자들이 자신의 꿈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을 앞두고 "등장인물들이 825 엔터테인먼트로 모이게 되는 첫 시작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각자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친구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녀들의 열정이 깃들어 있기에 오늘 방송될 1회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로 데뷔하기 위해 데뷔조와 루키조로 나뉜 연습생들의 경쟁과 성장을 통해 다시 한 번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 청춘 드라마.

이날 오후 6시 30분 SBS funE 채널을 시작으로 밤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에서 28일 한일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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