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바이블 2017' 모델 한혜진이 민낯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민낯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열린 KBS drama 예능 프로그램 '뷰티 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을 10년 이상 했는데 뷰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괜히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벌써 너무 망가졌다. 첫 회에 눈 화장을 지웠다. 2회에는 피부 화장까지 지웠다. 3회 녹화가 두렵다. 삭발을 할 것 같다"고 했다.

임수향도 "뷰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렇게 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줄 몰랐다. 내 민낯은 별로 안 예쁠테니 기대하지 말아 달라. 한혜진 언니와 유라의 민낯은 예쁘다"고 말했다.

'뷰티 바이블 2017'은 스타들의 다양한 뷰티 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라, 한혜진, 임수향이 MC로 나선다.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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