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나래바 임시휴업을 선언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 휴업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세브란스 이유는 오늘 나 혼자 산다 나래바임시폐업 진짜로 퇴원 성형수술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나래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나래바의 임시 휴업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래바의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술병을 모두 치운 현장과 결연한 음주 경고문을 부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제공|MBC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202회에서 모든 술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박나래는 나래바 임시 휴업 준비의 첫 단계로 나래바 VIP 손님들에게 휴업 소식를 알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제작진의 전언.

또한 박나래는 생맥주 기계와 술장고를 테이프로 꽁꽁 싸매고, 집안 곳곳에 “또 술을 입에 대면 내가 이시언의 딸이다!” 등 재치 넘치는 음주 경고문을 부착해 휴업의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박나래가 나래바의 문을 닫는 이유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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