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앤더슨 실바가 오는 6월 4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12에서 오빈스 생프루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콤바테는 28일 실바와 생프루의 계약 체중 경기가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원래 켈빈 가스텔럼과 싸울 예정이었으나, 가스텔럼이 대마초 양성반응으로 출전이 취소되면서 상대를 잃었다.

생프루는 193cm의 장신이다. 30전 20승 10패 전적을 쌓았다. 존 존스, 지미 마누와, 볼칸 오에즈데미르에게 3연패 하다가 지난 23일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에게 본플루초크로 이겼다.

실바는 옥타곤에서 네 차례 라이트헤비급 선수들과 싸웠다. 계약 체중 경기가 아니라 모두 라이트헤비급 경기였다. 제임스 어빙, 포레스트 그리핀, 스테판 보너에게 이겼고 다니엘 코미어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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