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왼쪽)-크리스탈.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초인가족2017’ 제작진이 가수 제시카(본명 정수연)와 크리스탈(정수정)의 본명을 고인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SBS ‘초인가족 2017’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스타에 “제작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 소품 담당이 지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이를 꼼꼼히 살피지 못했다.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유의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어 관계자는 “제작진이 오늘 제시카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사과했다. 다행히 제시카 측에서 사과를 받아줬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초인가족 2017’에서는 납골당 신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고인의 이름에 정수연, 방문객 이름에 정수정이 기재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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