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임씬3' 박지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크라임씬3’의 연기의 여왕, 박지윤이 16년차 미모의 배우로 열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스타 셰프 살인사건’이 전파를 탄다.

피해자는 훈훈한 외모와 창의적인 레시피로 방송에서 이름을 알린 스타 셰프로, 자신이 총괄로 근무하던 주방 냉동고에서 얼굴에 랩이 감긴 채 꽁꽁 언 상태로 발견됐다.

추리의 여왕다운 날카로운 직감과 메소드 연기력으로 방송 전부터 모두의 기대를 샀던 박지윤은 이번 ‘스타 셰프 살인사건’에서 살해당한 피해자의 아내이자, 16년차 미모의 배우의 역할을 연기한다. 

박지윤은 극중 남편의 시체를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오열하는 등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탐정 역할을 맡은 양세형이 “피해자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자, “탐정님은 TV도 안보냐”고 울먹이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의 활약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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