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가드 무사시는 마이클 비스핑, 로버트 휘태커를 쉬운 상대로 평가했다. 루크 락홀드는 가장 힘든 상대로 쳤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미들급 4위 게가드 무사시(31, 네덜란드)가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을 "가장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를 찾은 무사시는 미들급 랭커들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 아래와 같이 답했다.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가장 쉬운 경기(Easiest Fight)"

1위 요엘 로메로 "1순위 도전자(Number One Challenger)"

2위 루크 락홀드 "아마도 가장 어려운 경기(Probably Toughest Fight), 최고의 미들급 파이터 중 한 명(One Of The Best Middleweights)"

3위 로버트 휘태커 "두 번째로 쉬운 경기(Second Easiest Fight)"

5위 호나우두 자카레 "친구(Friend)"

6위 크리스 와이드먼 "… 패배자(Loser) 하하하"

7위 앤더슨 실바 "은퇴 중(Retiring)"

8위 데릭 브런슨 "레슬링만 할 줄 안다(Just Wrestling)"

9위 크리스토프 조트코 "누군지 모른다(Don't know him)"

10위 비토 벨포트 "은퇴(Retirement)"

무사시는 지난달 9일 UFC 210에서 크리스 와이드먼(32, 미국)에게 TKO승 하고 5연승을 달렸다. 와이드먼은 뉴욕 주 체육위원회의 비디오 판독 제도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무사시와 재대결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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