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친목 모임에 전체 소속 선수를 초대했다.

[스포티비뉴스=백상원 인턴 기자] 정찬성, 강경호, 김동현B, 곽관호가 오는 21일과 2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년 UFC 선수 모임'에 참가한다.

UFC의 새 소유주 WME-IMG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한국인 선수들은 여러 선수들과 함께 UFC 임직원을 만나고 건강·자기 계발 등 선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듣는다. 스눕독의 콘서트도 함께 즐긴다.

WME-IMG는 UFC 소속 파이터들을 전부 초대했다.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여행 경비를 제공한다.

WME-IMG가 파이터들에게 보낸 메일에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UFC 동료 선수들과 UFC 직원 및 새 소유주 간의 의사소통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쓰여있다.

이번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UFC의 신축 사옥과 연구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UFC는 약 5,170평의 신축 사옥과 약 3만 평 규모의 UFC 경기력 연구소를 지었다. UFC 경기력 연구소는 최첨단 훈련 프로그램으로 선수에게 최적의 훈련, 건강 증진,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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