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맵식스. 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정확히 365일 만에 컴백하는 보이 그룹 맵식스가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맵식스는 2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모멘텀(MOMENTUM)' 쇼케이스에서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민혁은 "데뷔한지 1년 반인데 공백기가 1년이었다"며 "떨리지만 떨림이 설렘으로 변했다"고 묘사했다. 썬은 "한국에서는 쉬었지만 일본에서는 앨범 2개를 발매했다"며 "일본 활동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빈은 "지난 앨범은 귀여운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군무에 집중했다. 남자의 섹시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맵식스는 신보 '모멘텀'에 대해 "변환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약하는 맵식스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앨범명 '모멘텀'에는 상승곡선을 타고 튀어 오를 준비가 됐다는 야심찬 포부를 심어놓았다. 맵식스는 장난기 가득한 악동 이미지에서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날 공개한 첫 무대 역시 180도 달라진 색깔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아임레디'이며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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