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극 중 김강우는 능글맞은 성격과는 다르게 사건을 대할 때는 날카로운 감각이 꿈틀대는 베테랑 형사 김준혁으로 분한다.
김강우는 '써클'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다른 작품 속 형사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SF장르에 20년 후 이야기라고 해도 지금 사람들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자연스럽고 인간미 물씬 나는 형사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강우의 활약을 엿볼 수있는 '써클'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