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월드컵 우승 트로피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득점 없이 비겼다.

프랑스는 22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E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북중미의 복병' 온두라스를 3-0으로 이겼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반면 사상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북중미 예선 2위 온두라스는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어 열린 E조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상 첫 출전한 베트남과 2015년 자국에서 개최한 대회 16강에 올랐던 뉴질랜드는 전·후반 90분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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