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 월드컵에서 미국과 에콰도르가 3-3으로 비겼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미국이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동점 골로 에콰도르와 힘겹게 비겼다.

미국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 리그 F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은 U-20 월드컵 본선 진출이 15번째다. 198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오른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어진 같은 조 경기에서는 세네갈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리며 F조 1위가 됐다.

2년 전 뉴질랜드 대회에서 4강에 오른 세네갈은 전반 15분 만에 두 골을 성공했고 리드를 끝까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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