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 KBL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현이 역대 최고 보수인 9억 2,000만 원 기록과 함께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한다. 

KBL은 23일 FA 선수 협상 소식을 전하며 "이정현이 KBL 역대 개인 최고 보수액을 기록했다. 이정현은 KCC와 보수 총액 9억 2,000만 원(5년, 연봉 8억 2,800만 원 인센티브 9,200만 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정현은 2015-2016시즌 삼성 문태영이 받은 8억 3,000만 원을 넘어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이민재는 안양 KGC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3,500만 원(연봉 3,200만 원 인센티브 300만 원)에 합의했다. 김동욱(삼성), 이민재(KGC), 이정현(KCC)은 25일 오전 10시 KBL센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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