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큰 병이 아니라 단순 건강 악화"라며 "뚜렷한 병명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오는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에 가인이 건강 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한다"고 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였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입원해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7년 5월 24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원주 상지대학교 행사에 아티스트의 건강 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어 공지를 드립니다. 

기존 예정되어있던 행사들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금번에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였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가인은 입원 치료를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가인과의 만남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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