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약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출고량/가온차트 기준) 등 합계 124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통상 가요계에서 걸 그룹은 보이 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에서 열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데뷔 1년 7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기록 제조기'라는 수식어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은 물론 음반 판매량에서도 걸 그룹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데뷔 후 4연속 1억뷰 돌파라는 K팝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음반, 음원, 유튜브 3개 분야에서 신기록 행진 중이다.
 
15일 공개된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SIGNAL'도 역주행 파워를 보이면서 23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SIGNAL'로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트와이스는 22일부터 네이버TV의 'TWICE TV5 -TWICE in SWITZERLAND' 채널을 통해 생생한 스위스 여행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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