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팻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팻딘(28, KIA 타이거즈)이 선발 2연승을 달렸다.

팻딘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KIA는 13-8로 이기며 3연패를 끊었다.

팻딘은 "승리가 늘 즐거운 것인데, 오늘(23일) 가족이 찾아왔는데 이겨서 더 기분 좋다. 홈런을 허용했지만, 실투 하나를 상대 타자가 놓치지 않고 잘 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팻딘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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