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 라이선스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첫 번째 스토어가 문을 연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평창 동계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공식 스토어 1호점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개설해 26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공식 스토어 1호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대사가 참여하는 기념 행사를 할 예정이다. 기념 행사에서는 개그맨 정찬우의 홍보 대사 위촉식이 함께 열린다.

조직위는 "앞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등에 순차적으로 공식 스토어를 확충하고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채널과 공항, 철도 역사 등 다양한 곳에서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의 구매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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