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스틸은 업그레이드 되거나 새로운 로봇 캐릭터들의 거대한 모습과 인간 캐릭터들의 사투와 활약을 예고한다. 

배틀 마스크를 장착해 남성적인 분위기를 더한 메가트론, 흑화를 예고하는 듯 한 옵티머스 프라임 역시 이번 영화에 새로운 로봇 캐릭터 중 하나인 핫로드와 이번 영화에서 독보적인 캐릭터가 될 소녀 ‘이자벨라’의 친구 케노피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메가트론이 무기를 겨누고 있는 모습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전하며 최강 악역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눈동자 색은 영화의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이드 예거 역의 마크 월버그는 공격하는 로봇들에 맞서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실제로 마크 월버그는 역사학자 비비안 웸블리 역의 로라 하드독과 함께 두 세상이 충돌한 혼돈 속에서 역사 속에 감춰진 트랜스포머의 비밀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인간과 트랜스포머의 피할 수 없는 충돌 속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내달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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