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이경규와 김용만이 신경전을 벌였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이경규가 '버럭'과 '자상'함을 오가며 '뭉뜬' 멤버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녹화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참여해 호주로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경규는 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을 위해 우비를 챙겨주는 등 친절한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형돈이가 이 프로그램의 에이스다. 에이스를 챙겨야 한다"며 막내 모시기에 돌입했다.

이를 본 김용만은 억울한 마음에 "언제부터 형돈이가 에이스였냐"라며 항의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김용만을 향해 "너희는 찌꺼들"이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갑작스러운 등급 평가에 굴욕을 맛본 김용만의 수난기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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