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일라이. 제공|NH미디어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유키스의 일라이가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일라이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9일 "일부 네티즌들의 온라인상 허위 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으로 인해 가족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일라이와 그의 배우자 및 아이를 향해서도 악성 인신공격, 성희롱 등의 내용들이 점점 도가 지나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성 댓글을 사람을 고소도 해봤지만 어린 나이인 악플러의 사과에 고소를 취했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앓이를 해왔으나 지속적인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적 조치를 계획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처 없이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일라이는 2014년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아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무대 위 모습과 반대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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